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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신소재공학과 아론 월쉬 교수, 영국왕립화학회 Corday-Morgan Prize 수상
등록일: 2019-08-05  |  조회수: 531

아론 월쉬 교수, 영국왕립화학회 Corday-Morgan Prize 수상

화학 분야 연구와 학계 활동 활발히 수행한 공로 인정

 

지난 7월 23일 아론 월쉬 교수(공과대학 신소재공학과)가 영국왕립화학회(Royal Society of Chemistry)로부터 코데이 모건 상(Corday-Morgan Prize)을 받았다.

 

영국왕립화학회는 1949년부터 매년 화학 분야에 기여한 공로가 큰 수상자를 선정해 코데이 모건 상(Corday-Morgan Prize)을 수여해왔다. 코데이 모건 상(Corday-Morgan Prize)은 영국왕립화학회의 회장을 지낸 길버트 토마스 모건의 유산을 기금으로 제정됐으며, 역대 노벨 화학상 수상자인 디릭 바턴, 프레더릭 생어, 존 워컵 콘포쓰 등도 노벨상 수상을 목전에 앞두고 이 상의 수상자로 선정돼 주목받았다.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월쉬 교수는 영국왕립화학회로부터 전산 화학 분야의 유무기 복합 재료 연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추천됐다. 여기에 7월초 영국왕립화학회가 주관한 제14회 국제재료화학학술대회의 공동 조직위원장을 맡아 학계 활동을 활발하게 수행한 점도 수상을 견인했다.

 

월쉬 교수는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코데이 모건 상(Corday-Morgan Prize)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다. 연구를 함께 진행했던 모든 식구들과 수상의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또한 그는 “2009년부터 연구책임자로서 결정의 구조와 특성 간의 상관관계를 이해하기 위해 새로운 연구기법을 개발하고 적용해왔다. 지난 10년간의 연구가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고 소회를 풀었다.

 

월쉬 교수는 전산방법을 활용해 재료의 물리·화학적 성질을 계산하고, 반도체 물질이 가지는 결함의 특성을 예측해왔다. 특히 그는 각각의 재료가 가진 문제점을 해결하는 것을 주된 연구 목적으로 삼아왔다. 이밖에도 최근에는 기계학습기법을 통해 새로운 조성과 구조의 재료를 설계하는 연구를 진행함으로써 연구 분야를 확장했다.

 

월쉬 교수는 “특정한 목적에 맞게 설계된 신소재에 대한 수요가 많다. 그래서 더욱 신소재의 발견이 중요하다.”며 “재료 데이터와 기계학습 방법론을 결합시킴으로써 신소재의 발견을 가속화시킬 것”이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특히 금속유기 프레임워크 재료 연구는 월쉬 교수의 대표 연구 업적으로 꼽히고 있다. 그는 재료설계 연구에서 금속유기 프레임워크가 전기전도성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데 주력해왔다. 그 결과, 금속성 금속유기 프레임워크를 처음으로 학계에 보고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로써 ‘금속유기 프레임 워크는 전자 소재로써의 사용 가능성이 없다.’는 기존 금속유기 프레임 워크 연구에 대한 고정관념을 180도로 뒤엎었다.

 

월쉬 교수는 “차세대 신소재 및 소자 개발을 위해서는 통합적인 재료의 성질을 이해하는 것이 필수적이다.”며 “향후 연구는 분극, 자성, 자발응력과 같이 전환성 높은 재료의 성질을 통해 전하 및 열전달을 조절할 수 있는 다기능 소재를 개발하는 방향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연구 계획을 밝혔다.

 

한편, 월쉬 교수는 만 37세의 젊은 나이에도 250여 편이 넘는 SCI 논문을 게재했다. 미국 학술정보회사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Clarivate Analytics)에서 발표한 ‘2018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에 등재됐다. 올해 3월부터는 영국왕립화학회의 저명한 재료저널인 ‘머티리얼스 호라이즌스(Materials Horizons)’의 편집자로 임명되는 등 학계에서 매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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