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정의영 교수 연구실 주도, 플러그앤플레이(P&P) 칩렛 인티그레이션 플랫폼 연구 2024년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초연구사업 1차 신규과제 정식 승인

전기전자공학부 정의영 교수와 타 학교를 포함한 여러 교수님의 연구실로 구성된 연구팀의 연구 주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글로벌 선도연구센터 공학분야(ERC) 신규 과제로 선정되었다.

연세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4년 글로벌 선도연구센터’ 공학분야(ERC)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선도연구센터는 국가적으로 집중 육성할 필요가 있는 학문 분야에 대해 대학의 연구역량, 지자체, 산업체, 대학의 지원 의지 등을 종합하여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대학 연구센터 지원사업이다. 특히 올해부터 세계 최고 수준의 해외 연구자와 연대·협력을 통해 글로벌 연구역량을 확보하고 혁신적 기초연구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국제협력 역할을 강화했다.

 2024년 정의영교수를 중심으로 선도연구센터(ERC)로 선정된 플러그앤플레이(P&P) 칩렛 인티그레이션 선도연구센터는 칩렛 플랫폼 설계 생산성 확대를 위한 플러그앤플레이(P&P) 칩렛 인티그레이션 프레임워크 개발을 통해 미래반도체 분야의 원천·응용연구 연계가 가능한 세계적 수준의 연구 성과를 창출하고 대학 산학협력의 거점전문 센터로서의 역할을 맡게 될 예정이다.

 플러그앤플레이(P&P)연구센터는 연세대학교의 정의영 교수 주관으로, 연세대학교 노원우•강성호•박관서•양준성 교수 연구팀, KAIST의 신영수 교수 연구팀, 고려대학교의 박종선 교수 연구팀, 동국대학교의 한기진 교수 연구팀, UNIST의 박희천 교수 연구팀이 함께한다.

연구 센터의 안정적인 운영과 연구 개발을 위해 정부뿐만 아니라 산업계의 지원이 확보되어 있다. 향후 6년간 총 112억 5천만원(국고 106억 8천만원, 기업 5억7천만원) 삼성전자와 와이아이케이, 프라임마스 등의 국내 반도체 분야 기업들과 함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