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공학대학원 인공지능전공,

‘2021 YONSEI AI SHOWCASE’ 웨비나 개최... 발전적 담론의 장 기대

- 연세대 공학대학원 인공지능전공, 16일 오후 7시 ‘인공지능 쇼케이스’ 열어

2021년 인공지능전공 연구 성과 및 다채로운 프로젝트 공유

박노성 교수,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 모색 위한 발전적 담론의 장 기대”

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와 함께 코로나19(COVID-19) 팬데믹에 따른 디지털대변혁이 가속화되며 AI(인공지능) 산업의 영향력이 전방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연세대학교 공학대학원 인공지능전공이 올 한 해 연구 성과 및 사례를 공유하는 ‘2021 YONSEI AI SHOWCASE’를 개최한다.

연세대 공학대학원(원장 김홍규)이 주관하고 인공지능전공(주임교수 박노성)이 주최하는 이번 ‘2021 YONSEI AI SHOWCASE’는 오는 12월 16일(목)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코로나 상황임을 감안해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한 비대면 웨비나(Webinar) 방식으로 펼쳐진다.

총 2부에 걸쳐 18개 팀의 프로젝트가 소개될 올해 쇼케이스는 박노성 연세대 공학대학원 인공지능전공 주임교수의 축사를 시작으로, 이번 행사에 초청된 권경안 공학박사(현 MITRE 항공 데이터시각화 및 분석, 빅데이터 연구 및 개발 리드)와 NVIDIA KOREA 유응준 대표의 축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E-Commerce 플랫폼 텍스트 데이터에 대한 Aspect-based Sentiment Analysis 및 시각화(캣토피아)를 시작으로 ▲Korean-KSL(Korean Sign Language) Machine Translation with Multi-Layer Corpus(Hear), ▲추천 알고리즘을 활용한 도서추천 모델구현(AICHU), ▲카메라데이터를 활용한 실시간 보행자 및 물체감지(Eye-B), ▲자연어 처리기반 ESG 모델개발(ESG-Go), ▲뉴럴네트워크기반 영상코딩(NNIC), ▲5G MEC 기반 드론관제 영상을 활용한 지형지물 식별 및 AR글래스 내 3차원 위치 투영에 관한 연구(The Eye), ▲일일 뉴스브리핑/큐레이션 모델(텍스트요약, 추천시스템)(Rody), ▲영상자동 웹툰 변환 모델(Video automatic webtoon translation model)(AI's Grim), ▲MBC 협업 감정인식 기반 드라마하이라이트 생성프로젝트(CLIP), ▲Object detection for self-driving(Heimdall), ▲영상하이라이트 자동생성 모델(SPORTS Sum), ▲Image object detection(B-detective), ▲아빠는 회사에(개인화된 음성합성기술과 비전인식을 통한 도서 읽어주기)(성대모사), ▲제조공정 디지털 트윈의 강화학습 제어모델(VAI FACTORY), ▲ECG를 이용한 AI 모델 프로젝트(Heartbeat), ▲인공지능을 활용한 가상화폐거래(전자 두뇌단), ▲인공지능과 로봇을 활용한 실생활 자동화 AI(ROBOT)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AI 기술 활용방안과 프로젝트 등이 공개된다.

또한 연세대 공학대학원 인공지능전공 입학 후 경함한 업무·학업 성과를 공유하는 ‘입학 후 성과발표’를 비롯해 세미나 발표 중간에는 ‘인공지능 퀴즈쇼’, ‘경품 추첨’ 등 풍성한 부대행사도 함께 병행될 예정이다.

연세대 공학대학원 박노성 인공지능전공 주임교수는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인공지능전공의 ‘AI SHOWCASE’는 시대적 요구에 따른 AI 산업 활성화에 기인해 더욱 다채로운 프로젝트로 구성됐다” 며 “이번 쇼케이스는 한 해의 성과를 되짚어보고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도 모색할 수 있는 발전적 담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 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19년 1학기 신설된 연세대 공학대학원 인공지능전공은 급격하게 발전하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을 다양한 분야와 융합할 수 있도록 국제적으로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 인재를 육성하고 창의적인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최근 마감된 2022학년도 신입생 모집 결과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AI 산업 및 관련 연구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시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