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메뉴 닫기
 

게시판

연구활동

제목
언더우드 특훈교수 조정호(화공생명공학과)·홍태훈(건축공학과) 교수 선정
작성일
2023.02.21
작성자
공과대학 홈페이지 관리자
게시글 내용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언더우드 특훈교수에 김병수·김선주·정상철·조정호·피더슨니콜라이장·홍태훈 교수

세계적 수준의 탁월한 연구 성과로 인류 발전에 기여



우리 대학교는 지난 2007년부터 국제적으로 탁월한 연구 성과를 이뤄 학교 발전에 기여한 전임교원을 ‘언더우드 특훈교수’로 선정하고, 3년의 임기 동안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언더우드 특훈교수는 김병수 교수(이과대학 화학과), 김선주 교수(인공지능융합대학 컴퓨터과학과), 정상철 교수(문과대학 심리학과), 조정호 교수(공과대학 화공생명공학과), 피더슨니콜라이장 교수(언더우드국제대학 언더우드학부), 홍태훈 교수(공과대학 건축공학과)로 총 여섯 명(가나다순)이다. 




조정호 교수(공과대학 화공생명공학과)



조정호 교수는 차세대 반도체 소재 및 소자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과학자로, ▲트랜지스터, 메모리, 발광소자 등 유기 전자 소자, ▲인공 시냅스, 뉴런 ▲그래핀, 이황화몰리브덴 등 이차원 나노 소재, ▲전자피부(Electronic Skin) 등을 연구하고 있다.


최근 사람의 운동 조절을 모사하는 인공 신경계 시스템 개발(2022), 사람의 동공 반사와 순목 반사를 모사하는 생체 모방 인공 안구 시스템 개발(2022), 고효율 다중 제어 시스템 제작 및 인체 유사 협응 동작 모사(2023) 등 인공 시냅스 소자와 관련된 다수의 연구를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 ‘사이언스 어드밴시스(Science Advances)’ 등 권위 있는 국제 학술지에 게재했다.


또한, 친환경 바인더를 사용한 금속 3D 프린팅 기술(Nature Communications, 2022)을 개발해 산업용 3D 프린터에서만 가능했던 금속 3D 프린팅을 개인용 데스크톱 3D 프린터에서 사용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조정호 교수팀의 연구 성과는 실제 산업으로도 이어져 ▲과일산을 이용한 친환경 바인더 젯팅 방식의 금속 3D 프린팅 방법, ▲선택적 도핑 방법을 이용한 반도체 소자 및 이의 제조 방법 등 국내외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홍태훈 교수(공과대학 건축공학과)



건설 관리 및 환경 관리 전문가인 홍태훈 교수는 2017년에 이어 두 번째로 언더우드 특훈교수에 선정됐다. 홍태훈 교수는 사물 인터넷 기반의 지속 가능한 건설 관리 및 환경 관리 분야 연구에 기여해 왔으며, 신재생 에너지 시스템, 태양광 발전 시스템, 실내 환경 관리, 지속 가능한 건물관리, 탄소 중립 등 인간 중심의 건설 관리 및 환경 관리 분야에서 선도적인 연구 수행을 통해 세계 과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홍태훈 교수는 인간 중심의 스마트 그린 시티를 위한 새로운 자가학습 기반 통합 관리 플랫폼 개발(NEW LEARN CITY 4.0)’ 과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1년 리더연구자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건설관리 및 환경 관리 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 학술지에 230여 건의 SCIE(E)급 논문을 발표했으며, 연구 성과와 관련해 국내외에 50여 건의 특허를 출원 및 등록하고, 소프트웨어를 29건 등록하는 등 뛰어난 업적을 달성했다. 엘스비어(Elsevier)에서 출판하는 Building and Environment의 편집장, Renewable & Sustainable Energy Reviews의 부편집장, 미국토목학회(ASCE)에서 출판하는 Journal of Management in Engineering의 부편집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밖에, 엘스비어(Elsevier)에서 출판하는 Applied Energy와 Energy and Buildings의 편집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