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과대학-강남세브란스병원 공동 학술 심포지엄이 2023년 10월 25일(수) 개최되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심포지엄에는 공과대학에서 박진우 연구부학장, 윤동근 교육부학장, 심우영 공학연구원 부원장이 참석했으며, 강남세브란스에서 송영구 강남세브란스병원장, 박형천 연구부원장, 이현웅 의과학연구처 강남부처장, 박중현 강남1부장, 강신애 강남2부장 등이 참석했다.

제1세션은 박형천 연구부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의대 석정호 교수(강남 정신건강의학과)가 '경계성인격장애 환자에서 뇌영상 및 마스크 센서 분석을 활용한 정서조절 기능이상 연관 바이오 마커 발굴'을, 공대 현재상 교수(기계공학과)가 '3D Modeling of the Retinal Ganglion Cell Layer for Enhanced Diagnosis and Progression Monitoring of Challenging Glaucoma Cases' 등에 대한 공동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제2세션에는 박진우 공과대학 연구부학장이 좌장으로 참여했으며, 의대 최웅락 교수(강남 안과)가 '녹내장의 진단과 치료를 위한 공동연구 Drug delivery system development hydrogel & biocompatible polymers 3D Modeling of the Retinal Ganglion Cell Layer'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공대 정효일 교수(기계공학과)가 'Microfluidic strategy for circulating biomarkers'를, 의대 임재열 교수(강남 이비인후과)가 'Therapeutic Application of Salivary Gland Stem Cell-derived Exosomes in Salivary Diseases'에 대해 발표했다.

공과대학과 강남세브란스병원은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한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자, 지난해 4월부터 공동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